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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썰

천안 도가니탕 내장탕 곰탕 수육 맛집 추태숙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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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맛집 추태숙 국밥

천안에서 꽤나 유명한 수육 맛집이라고 친구가 데려갔다.

조금만 늦으면 줄서야한다고 브레이크타임 끝나기 전인 16시전에 갔다..

아무도 없었다. 우리둘만 대기장소에 앉아서 추억이야기를 한다.

 

약 10분후 두명의 손님이 왔다. 속으로 오~~ 오기 시작하나보다 했다.

ㅏ보다 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15시부터 16시까지...

16시가 되어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모듬수육 대자를 주문했다.

외국인 종업원이 서빙을 한다.

새롭게 온 알바생이 있었는지 사장님이 조금 다그치는 모습이 보기 나빴다. 

반찬을 셋팅해주었다.

반찬이 나오고 소주하나와 맥주하나를 주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소맥을 말고 한잔 들이켰다..

소스는 간장에 다진고추와 마늘을 적당히 조합해 휘저으면 완성. 

 

요게 모듬수육 대자이다.

부위는 정활확히 모르겠다. 물어보려고 했는데 외국인 종업원에게 물으면 당연히 모를것이고 

외국인종업원이 사장님에게 물으면 혼날것 같아 묻지 않았다.

내가 느낀 이집에 신의 한수는...

저 가루이다.

참깨가루와 후추가를 적당한 배합으로 만드신것 같다.

직접 키운 참깨라고 하신다.

 

저 참깨가 육수와 섞이면서 아주아주 구수한 국물맛을 자아낸다.

소주 한잔마시고 국물 한숫갈 떠 먹으면 입안 쓴 맛은 금새 고소함을 느끼고 있다. 

 

먹으면 먹을수록 구수하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 많이도 찍었다. 

 

부위별 사진인데... 이름을 모른다.

아직도 궁금하다. ㅎㅎ

요거는 양..

요고는 사태??...

 

 

 

이 국물이 진짜 일품이었다. 아직도 그 구수함이 입안에 맴돈다.

 

요거는 도가니...

 

마지막에 남은 수육위에 깨가루 추가로 뿌려달라고 했다.

친구가 안뿌려주실거라 했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듬쁙 뿌려주셨다..

직접 농사지은 깨라고 하시면서 듬쁙... 너무 나도 감사했다.

그덕에 더욱더 고소한 국물을 다 먹어 해치웠다.

그리고 육수를 추가 했다...

그뒤로 취해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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