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요즘 숙박비가 너무 비싸 저는 대부분 당일치기로 강릉 바닷가를 보고 오는데요.
지인이 숙박권 찬스를 주셔서 오랜만에 강릉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박 3일을 지냈고 후기를 남겨 봅니다.
짬뽕순두부 거리? 쪽에서 보인 웅장한 호텔 모습 입니다.
12시쯤 점심식사하러 동화가든을 갔는데 대기 시간이 1시 30분 ㅠㅠ
동화가든 가실분은 미리 전화 해 보고 움직이시길...
저도 멀리 길가에 차 세우고 걸어갔는데 대기시간이 ㄷㄷㄷ
아이들도 있고 저도 배고프고 해서 포기 했네요.
로비와 셀프 체크인 서비스 입니다.
촌놈이라 일반 펜션이나 리조트처럼 조기 체크인을 서슴없이 시도 했으나 어얼리 체크인이 따로 있고 추가금이 있어서
깜놀하면서도 세상 많이 변했구나와 도둑놈들? 이란 생각도 했네요. ^^
만약 조금 일찍 도착하셨다면 그냥 기다리고 계시지 마시고 체크인 대기 순번 꼭!꼭~! 등록 하세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전 건물이 2개 이상으로 된 곳을 가면 항상 헤깔리는데요.
제가 쉽게 찾는 방법은 현재 위치가 어느 건물인지와 연결통로가 있는 층을 잘보고 가고자 하는 층으로 옮겨가는게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 층수만 보고 내렸다가는 엘리베이터를 한번더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람 몰리는 시간에는 엘리베이터도 오래 걸려요.
오션뷰 패밀리 트윈룸 예약했고
레이크타워 1132호를 배정 받았네요.
방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제가 머무는동안은 비가 계속 왔네요.
실내 입니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세인트존스 호텔의 하이라이트? 언빌리버블! 파인 인피니티풀 비누+버블쇼
저희가 머무는동안에는 비와 바람이 장악을 했어요...
조금 큰 금액을 지불하기 꺼려졌지만 아이들이 원해서 이용을 했어요.
날씨도 도와주지 않아 가성비는 정말 좋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기뻐했고 저도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은 했다 입니다.
버블쇼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저도 굉장히 기대 했으나...
거품도 약하고 시간도 짧고...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제가 느낀 후기.
~ 지인찬스로 무료 숙박이었기에 지낼만 했다. 하지만 내돈주고는 못간다.
~ 언빌리버블! 파인 인피니티풀 비누+버블쇼 이건 내돈주고 이용했지만 두번은 안한다.
아이들 경험이나 연인이 분위기 내기에는 좋을 듯.
하지만 제가 갔을 당시 가족 단위가 많아서 연인들은 분위기 연출 힘들었을 듯.
~ 호텔이다보니 모든 끼니를 사먹어야하는데 호텔안에 즐길만한 식사가 없다. 호텔 식당 후기가 대부분 좋지 않아 이용안함.
~ 주변 맛집들 많고 살방살방 걸어 나가서 먹기는 좋으나 초등생이나 어린이가 같이 하는 가족이라면 대략 난감.
~ 지금까지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 내돈은 소중하니까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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